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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경의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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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경의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7.02 10:01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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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새마을협의회 경로 화합잔치

정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수·고옥임) 주최 제6회 정산면 경로 화합잔치 및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가 지난달 29일 정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새마을협의회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경로화합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면내 500여 명의 어른들이 초청됐으며, 김성근 면장, 조성국 면 노인회장, 강경식 명예면장이 함께해 축하하고, 노인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점심식사 및 떡과 과일을 준비해 어른들에게 대접하고 또 생일을 맞은 어른들을 위해서 케이크도 준비했다. 이에 어른들은 점심 식사를 하며 공연을 즐겼으며, 흥겨운 난타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때는 큰 박수와 함께 함박웃음도 지었다.

박영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강경식 명예면장은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는 고향면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고향 분들이 있어 출향인들도 힘을 내어 잘살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보냈다.

김성근 면장은 “더운 날씨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회원,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인복지행정을 추구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전승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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