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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헌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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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헌신 감사합니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7.02 09:48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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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최재영·김성진·황국환·윤석영씨 공직마감

청양군은 6월 30일자로 퇴임하는 공무원 5명에게 공적패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공적패를 받은 공무원은 윤주원 전 운곡면장, 최재영 안전재난과장, 김성진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황국환 정산면 부면장, 윤석영 청양읍사무소 민원팀장 등이다.

윤주원 전 면장은 41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했다.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그는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창의적 시책개발로 청양발전에 기여했다. 그동안 전략사업단 체육진흥담당,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남양면장, 공공시설사업소장을 역임했고, 퇴임을 앞두고는 고향인 운곡면장으로 부임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회관 건립과 주민자치위원회 조직을 도왔다.
윤 전 면장은 “공직생활 중 체육분야에서 8년 동안 근무하며 청양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과 고향에서 주민복지에 힘쓴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퇴임소감을 말했다

최재영 안전재난과장은 명예퇴임을 선택했다.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행정지원과 행정담당, 목면장, 환경보호과장, 화성면장, 의회사무과장, 안전재난과장 등을 지냈다.
군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를 담당할 당시(2001년) 남다른 창의력과 적극적인 봉사자세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장학사업을 추진했고, 목면과 화성면 면장을 지내면서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을숙원 해결에 힘써왔다.
최 과장은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봉사하는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퇴임 후에는 농사를 짓고 취미활동을 즐기며 보람 있는 인생을 살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청양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39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임했다.
그는 1979년 청남면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 환경보호과 청소행정담당,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 비봉면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보건사업과정 등을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났다.
김 과장은 청양군 모든 읍·면사무소에 발령받아 업무를 맡았고, 모덕사 관리소장을 역임할 당시에는 시설관리와 홍보에 노력했다.
김 과장은 “공직생활을 청렴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했고, 6년간 주민복지실 복지분야 업무를 맡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람됐다”고 말했다.

황국환 정산면 부면장은 198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29년간 행정업무를 맡아오다 명예 퇴임했다.
그는 청남면 민원복지팀장, 민원팀장, 정산면 부면장을 역임하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했다.

윤석영 청양읍 민원팀장은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
그는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장평면 산업팀장, 민원팀장, 남양면 주민복지팀장, 목면 주민복지팀장, 청양읍 민원팀장을 맡아오면서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힘을 쏟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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