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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시대 농업용 드론으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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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시대 농업용 드론으로 대비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6.25 16:05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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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영농인 대상 드론 교육 펼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4차 산업 농업혁명 드론스쿨(입문) 교육’을 벌였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초경량 비행장치)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젊은 영농인 중심으로 드론 보유자와 교육희망자 총 1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나래무인항공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농업용 드론 기초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호버링 교육이, 둘째 날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이착륙 및 전 후진 비행운행실습교육과 안전교육이 펼쳐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조한민(남양면 대봉리) 씨는 “농업용 드론을 보급 받았는데 교육이 정말 절실했다”며 “생각보다 조작도 쉽고 효과도 좋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농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위해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또 기술센터 전문 경력관인 김현수 농기계담당은 드론 국가자격증(조종자자격증)을 취득, 보유하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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