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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상갑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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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상갑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6.25 16:04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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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임광빈 이장 위촉

대치면 상갑리(이장 임광빈)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지난 20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 화재 대응 및 안전 자율 관리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용 대치면장, 대치면의용소방대(대장 유강조, 임경숙), 안심사 인득 주지스님, 소방서·한전·전기안전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현 현장대응단장은 임광빈 이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증을 전달했다.
이날 인득 주지스님은 주택용 소화기 61개와 단독형 경보기 102개를 기증했으며, 대치면 의소대는 기증물품을 61가구에 설치해 주고, 한전·전기안전공사는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창현 단장은 “마을이 화재로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임광빈 이장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의 의미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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