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음악회로 면민 화합 복지증진 앞장
상태바
음악회로 면민 화합 복지증진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6.25 16:02
  • 호수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악회로 면민 화합 복지증진 앞장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석)가 지난 19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민 화합의 장을 이루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를 다짐했다. 음악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예산이 지원된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 20여 명과 이경우 농촌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지역역량강화 사업시행팀인 ㈜우리누리 박영순 대표, 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직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우 추진위원장과 박영순 대표는 “자치회, 문화예술동호회 등 활발한 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악회 등 주민자치위원회에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며 “면민 전체를 다 아우를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을 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위원들은 날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예산안 책정 등 세부계획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어 23일 열리는 경로행사 때 색소폰, 풍물 등 공연프로그램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위원들이 적극 나서 어른들이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개발분과위원장으로 서명모 씨를 임명하고, 현재 공석인 위원자리는 추가 모집공고를 통해 자리를 채우기로 결정했다.

이인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곧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이니만큼 위원들께서 면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남양면사거리에서부터 숭의청소년수련원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경로행사 전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을 위해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