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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대회 8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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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대회 8월 24일 개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6.25 15:59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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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상임위, 6월 정기회의에서 결정

청양군 이장가족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대회가 오는 8월 24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청양군이장상임위원회(회장 유승종)는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열고, ‘제12회 청양군 이장가족 화합 한마음대회’가 치러질 장소와 일정을 결정했다.

회의는 농번기인 5월은 쉬었기 때문에 두 달 만에 열렸고, 지역현안과 군정일정 등이 다뤄졌다. 지난 4월 정기회의에서 나온 건의안에 대한 답변도 군청 담당공무원으로부터 들었다.
상임위원들은 △농약 잔여량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농약처리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방법 개선 △규산질비료 적정시기 지원 및 품질관리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시 톤백벼 매입량 확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측량수수료 및 설계비 지원 확대 등 5건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영농폐기물 수거자 지원 조례에 따른 폐농약 처리, 충남도 담당자와 협의로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개선 강구, 규산질비료는 농협중앙회에 민원사항 통보 및 개선요청, 공공비축 건조벼 톤백 창고 28개소로 확대,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예산 추경 확보 검토 등을 약속했다.
유승종 회장은 “두 달 만에 보니 반갑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는 청양과 마을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장들이 앞장섰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이장상임위원회 회의에 앞서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중요성 설명은 김창현 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이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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