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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지역의 기둥…만수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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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지역의 기둥…만수무강 기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6.25 15:02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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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새마을회, 면민초청 경로잔치
▲ 강신성·신영자 새마을지도자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음료를 따르고 있다.

비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신성·신영자)는 지난 20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2018년 비봉면 어르신초청 어울림 한마당 경로잔치’를 열고 웃어른 공경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는 권오성 노인회장과 3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이석화 군수, 이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보연 새마을운동 청양군지부장, 임천식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비봉면새마을지도자회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도록 전날부터 음식과 무대를 준비하는데 힘을 쏟았고, 주민자치위원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풍물단과 난타팀은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바리스타교육생은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 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의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 케이크 절단과 인사, 오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성·신영자 회장은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예의를 지키는 사회는 발전한다고 했고, 가장 현명한 사람은 많이 공부한 박사나 천재가 아니라 오랜 경륜을 가진 어르신들”이라며 “어르신들은 비봉의 기둥이고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계셨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권오성 노인회장은 “매년 노인들을 잊지 않고 경로행사를 열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고,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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