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칠갑산로타리클럽 제19대 청송 김평수 신임회장이 지난 22일 늘봄웨딩홀 3층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평수 신임회장은 이웃과 로타리안 모두 더 나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초아의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칠갑산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과 사랑·감사·축복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 값진 것을 얻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김재덕 부회장을 비롯, 김진환 총무, 윤안수 재무, 나인찬(사찰)·이정대(봉사프로젝트)·김수형(회원관리)·임창길(재단)·이영해(홍보)·윤혁수(클럽관리) 등의 부문 위원장과 함께 제19대 칠갑산로타리를 이끌어 나간다.
또 이날 이임한 염심 이영채 회장은 지난해 정산 좋은사람들과 매칭사업, 충남로타리 클럽과 농촌봉사활동, 홍성·청양지역 체육대회 행사 개최, 장평 화재현장 정리 및 도배장판 봉사, 필리핀 해외 글로벌 그랜트 우물파기사업 동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 이임회장은 “김평수 회장이 앞으로 일 년 동안 클럽을 더욱 발전 시킬 것이라 믿는다”며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평수 신임회장은 이태우·정의용 신입회원에게 회원패를, 정산고등학고 신동희(3학년)·유진곤(2학년)·복현주(1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이임하는 이영채 회장, 한정옥 총무, 임창길 재무에게는 회원일동 공로패가 전해졌다. 이밖에 국회의원상(김종연), 청양군수상(장천각 회원), 표창패(전태성·신혁숙), 배우자감사패(장정화·이경희) 등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