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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구슬 땀 흘리며 바쁜 농사철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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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구슬 땀 흘리며 바쁜 농사철 힘 보태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6.25 10:17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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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정산농협 관내 농가 일손돕기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 임직원 45명이 지난 16일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 관내인 청남 인양리와 천내리 일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 농가의 근심을 풀어줬다.

휴일 일손 돕기에 참여한 NH농협캐피탈 임직원들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추심기와 마늘과 양파 수확을 도왔다. 또 일손이 부족해 미처 작업을 하지 못했던 수박과 토마토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저녁에는 50여 명의 정산농협 관내 영농회장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농가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고태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9일과 10일에도 1박 2일 일정으로 주말 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5~6월 농번기에 매달 2~3차례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산농협 (조합장 김태영)과 NH농협청양군지부 (지부장 윤일근)도 지난 18일 목면 본의리의 한 참깨농가에서 상생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참깨정식이 늦어져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4500여 제곱미터의 밭에 참깨 정식과 지주세우기를 완료했다.
정산농협 김태영 조합장은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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