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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기 씨, 충남도청서 기자회견
청양선관위 무효표 처리 결과불복
[1253호] 2018년 06월 25일 (월) 09:40:36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후보가 지난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결과에 불복의사를 강력히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은 임 후보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마하게 한 1표의 무효표가 문제가 돼 열렸다. 문제의 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효표로 인정하는 예시문과 유사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 후보는 “문제의 한 표가 유효표가 되면 기호 6번으로 출마한 김종관 후보와 1398표로 득표수가 같고, 선거법상 동점자는 연장자 당선이 우선이기에 본인이 당선됐어야 한다. 그러나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유효표를 무효처리 함으로써 낙선하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인육이 묻었을 경우 유효표로 인정하고 있고, 예시문도 공개하고 있다. 문제의 표는 네 번째 재검에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다섯 번째 재검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참관인이 발견하게 됐고, 청양선관위는 논란의 소지가 있음에도 진위를 가리지 않고 김종관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질책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김종관 후보와 1399표로 동점을 이뤘으나, 수차례의 재검표 를 거치며 문제가 된 한 표로 낙선했다. 이에 임 후보는 청양선관위 결과에 불복, 충남도선관위에 소청을 제기했다. 도 선관위는 오는 8월 12일까지 인용·각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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