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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영예 미당…화합상 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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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영예 미당…화합상 운곡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6.25 09:37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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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 성료

청양군 남·여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만회)는 지난 16일 청양군공설운동장에서 제1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대원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태곤 충남연합대장과 시·군 연합회대장, 박옥희 여성부대장, 신오순 내무부대장, 이달주 외무부대장, 조일상·김영권·이경숙 감사, 읍·면 대장과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기성 군의회의장, 강준배 부군수, 6.13 지방선거 당선자 등 지역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1부 모범대원 표창 및 내·외빈 인사, 2부 체육대회 순으로 치러졌다.
모범대원표창은 이재근 남양면자율방범대장과 이경숙 비봉면여성자율방범대장이 자율방범대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장인자(청양), 김영숙(대치), 이상혁(정산), 김영환(남양) 대원이 주민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민경협력 치안 활동에 기여해 청양경찰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청양군수 표창은 김윤호(청양) 외 21명, 교육장 표창 김기창(청양) 외 2명, 군의장 표창 최동은(청양) 외 10명, 도연합회장 표창 이황엽(운곡)·양미숙(대치), 자율방범연합대장 표창은 이상훈(청양) 외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대회는 투호, 제기, 계주 등 3개 종목에서 치러졌고, 읍·면 11개 자율방범대가 경합을 펼쳤다.
대회결과 종목별 우승은 투호 미당, 제기 비봉, 계주는 정산이 차지했고, 종합우승은 미당자율방범대(대장 김영권)에 돌아갔다. 이날 운곡면자율방범대(대장 이황엽)는 대원들이 열띤 응원과 화목한 모습을 보여줘 화합상을 받았다.
김만회 대장은 “지역봉사와 마을안전을 위해 치안기관을 돕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체육경기로 해소하고 대원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유태곤 충남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청양군 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오늘은 여러분들의 날이다. 우정을 나누며 격려의 시간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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