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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당선자 3선 1명, 재선 1명, 초선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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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당선자 3선 1명, 재선 1명, 초선 5명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6.18 10:27
  • 호수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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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개원…전반기 원구성 관심
▲ 사진 왼쪽부터 김기준, 김종관, 최의환, 김옥희, 구기수, 차미숙, 나인찬 군의원 당선자.

청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제8대 청양군의회 일정을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청양군의원 가선거구 김기준·구기수·김종관, 나선거구 차미숙·나인찬·최의환, 비례대표 김옥희 당선자와 군의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군의회 직원소개에 이어 2018년 일정 소개, 오는 7월 3일 열리는 8대 군의회 개원식과 군의원 등록이 다뤄졌다.
특히 7월초 열리는 회의는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이 이뤄지는 시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의정방향이 달라지고, 의정운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

8대는 의원 수 감축에 따라 기존 8명에서 한 명이 줄어든 7명이 의정활동에 참여한다.
등원을 앞둔 군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 자유한국당 4명, 무소속 1명. 이중 김종관 당선자는 3선이고, 구기수 의원은 재선, 김기준·차미숙·나인찬·최의환·김옥희 당선자 등 5명은 초선이다.

초선이 많지만, 이들 중에는 도의원을 역임한 당선인도 있어 3선ㆍ재선의원 못지않은 의정운영 능력을 갖추지 않았겠냐는 기대다. 무엇보다 8대 군의회는 초선의원의 의사결정이 원 구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장빈 군의회 사무과장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8대 군의회의 원활한 의정운영을 위한 원 구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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