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방선거 당선인 당선증 전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지난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당선증 교부식은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대석)가 주관, 민선 7기를 이끌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등 9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방선거 당선자 가족과 군 실·과장, 군의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이날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당선인은 청양군수 김돈곤, 충남도의원 김명숙, 가선거구 군의원 김기준·구기수·김종관, 나선거구 군의원 차미숙·나인찬·최의환, 군의원 비례대표 김옥희 등이다.
고대석 위원장은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사결정수단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과거 어느 선거보다 조용했고, 후보자들도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 당선자는 대표인사에서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군민과 손잡고 청양의 미래를 바꿔나가야 한다. 우리는 함께 고민하며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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