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구강보건·금연 캠페인 펼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정산시장에서 캠페인과 건강홍보관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를 비롯,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입 냄새 측정,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안내했다. 금연 관련 부스에서는 금연 이동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체내 일산화탄소(CO)측정과 금연상담·교육이 이뤄졌으며, 구강 부스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겔 도포 등이 진행됐다.
이에 더해 건강홍보관 운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절주, 모자 보건 사업 등을 펼쳤다. 또 행사 참여자에게는 파리채, 모자, 칫솔세트 등 홍보물과 기념품이 증정됐다.
한 주민은 “건강도 체크하고 기념품도 받으니 1석 2조”라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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