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무인항공기술교육원(대표 신선희·이하 나래무인)이 지난 2일 ‘나래드론 레저스포츠회(이하 나래스포츠회)’를 창단하고, 드론으로 즐거운 삶과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나래무인항공교육장(화성면 구재리 소재)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 구성원으로는 초등학생부터 지역 소방관, 농민, 주부, 컴퓨터프로그래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들을 가진 이들로 조직됐다. 또 청양부터 공주, 홍성, 서울, 경기 등 먼 거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드론을 배우려는 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앞으로 나래스포츠회는 취미와 레저, 레이싱 등 스포츠를 통해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 드론으로 방제를 하고 화재감시, 항공촬영 등 코딩드론교육과 드론 조종자과정 등 전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나래무인은 스포츠회와 동반자적 협력조직으로 4차 산업의 아이콘인 드론 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나래무인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과학꿈나무로 키우고, 대학생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익혀 혁신적인 미래를 열어주며, 중장년층에게는 충·효·예의 참교육이 있는 레저 스포츠로써 편의와 기량을 향상시키고 국제재능교류로 확대·증진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선희 대표는 “드론은 4차 산업의 꽃으로 지금보다 더욱 진보되어 나갈 것이니만큼 취미도 공유하고 배움도 함께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시작은 작고 미미하지만 더욱 커나가 드론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한편 나래스포츠회는 6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중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드론입문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원 모집은 수시가능하며 접수는 홈페이지(www.나래드론.kr)나 전화(942-300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