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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보로 본 군수 후보들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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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보로 본 군수 후보들의 공약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6.11 09:46
  • 호수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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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복지·교육 등 비슷비슷…일자리 만들기 대세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일제히 차량을 동원한 가두 유세를 벌이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 선거공보물도 유권자 손에 도착했다. 후보들은 선거공보를 통해 자신들의 정책을 제시하고, 막바지 표심 잡기에 전력하고 있다. 청양군수 후보들의 공약이다. 

▲ 기호 1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기호 1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지역순환 먹거리계획(푸드플랜)수립 △‘칠갑마루’ 전국 5대 농산물브랜드로 육성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시행 △경로당 공공급식실시 △ 군립 치매·요양병원건립 △노인 목욕권과 이·미용권 65세로 확대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지역농산물 무상급식, 무상교복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금강 체험테마단지 조성 △두륜윤성 성역화 △40만평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와 노인·여성·청년 일자리 각 5000개 △임대주택 100세대 건립(정산) △한우조사료 재배단지 조성(읍면별) △양봉 밀원수 10만평 조성(칠갑산 일원)
 
 

▲ 기호 2 이석화 (자유한국당)

기호 2 이석화 (자유한국당)
△청양군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개정 △청양형푸드플랜 통합관리지원센터 조성 △정산중학교 매입-농촌중심지로 도시정비 △서민주택난 해소 위한 임대아파트 290세대 조기착공 △재래시장 연계한 특화시장 상권 창출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권 인상지급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임산부·80세 이상 무상콜택시 운영 △학생안전 교육지원 조례제정 운영 △청양교육학사(종합기숙사) 건립 △청양 청년 우선채용 기업 인센티브 제공 △문화·체육기금 50억 원 조성 △여성회관 건립 △천장·장곡·칠갑지구 관광지 개발 △내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전문의 채용

▲ 기호 3 김의환 (바른미래당)

기호 3 김의환 (바른미래당)
△10대 작목 브랜드화 △축산브랜드 6차산업 벨트화 △산지 생산 가공 판매 강화 △소득 전략작물 발굴 보급 △전국 최초 ‘소득 복지제’시행 △경로당 공동급식 배달 △100세 건강교실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맞춤형 관광벨트 구축 △소상공인 지원 컨설팅 및 협동조합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개발 △친환경기업유치 △체류형 귀농 창업 지원확대 △마을·사회적기업 집중육성 △체험관광교육 프로젝트 운영 △전국 여행사 MOU·청양관광 유도 △체험마을·체험관건립 시설지원 △보육교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처우 지원

▲ 기호 6 이기성 (무소속)

기호 6 이기성 (무소속)
△대한민국 중심 청양 장점 이용한 중소·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이용객 편의와 상권 강화 위한 터미널 이전 및 복합터미널 추진 △종합의료원 이전 및 신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양 10개 읍·면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사업 △0~7세 육아비용지원과 건강한 노인 복지마일리지 지원금 지원 등 앞으로 걱정 없는 안전한 복지 시스템 구축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 등 농민소득 올리는 농업지원정책 추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칠갑산·천장호 출렁다리·장곡사·고리섬들 등 천혜의 자연과 청양의 관광콘텐츠 개발

투표방법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유권자들은 시·도교육감선거, 시·도지사선거, 구·시·군의 장선거, 시·도의원선거, 구·시·군의원선거, 시·도의원선거(비례대표), 구·시·군의원선거(비례대표) 등 7개의 선거를 치르게 된다. 한명이 7장의 용지에 투표를 하는 것이다.
유권자들은 1차로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고, 2차 투표용지 4장을 받아서 기표한 뒤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단, 청양 유권자들은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를 뺀 6장만 투표하면 된다. 기초의원비례대표 1명을 뽑는 선거에 3명(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2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나, 더불어민주당 표모(51·여) 씨가 등록 당시 이중당적 보유 사실이 드러나 자격이 박탈되면서 자유한국당 김옥희(60·여)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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