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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인에게 듣는 7대 군수, 8대 의원들에게 바란다①
[1250호] 2018년 06월 04일 (월) 12:29:46 청양신문 기자 webmaster@cynews.co.kr
   

김현(66·대치면 샤론농원)
청양이 ‘지역 푸드플랜 시범운영’지자체로 선정됐다. ‘푸드플랜’은 먹을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를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이다. 청양만의 푸드플랜을 짜야한다. 경관도 수려하다. 건강한 먹을거리와 경관을 접목한 상품개발로 관광객과 젊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해야 한다. 그래야 인구도 늘고 농업군인 청양이 잘 살 수 있다. 그런 역할을 할 분이면 좋겠다.

장명수(52·귀농귀촌협의회 사무국장)
고구마 농사를 짓고 아내는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우리는 청양이 좋은데, 일부 귀농인과 원주민간  골이 깊은 모습을 가끔 본다. 이해와 소통이 부족해서인 것 같다. 함께하는  교육, 행사 등이 마련되면 좋겠다. 그 역할을 해 줄 사람, 특히 몇몇이 아닌 모두의 소리를 듣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살피는 일꾼이었으면 좋겠다.

김진희(39·청양읍 읍내리)
6살과 4살 남매를 둔 엄마다. 지역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없어 아쉽다. 타 지역에는 어린이나 유아를 위한 전용 놀이시설이 있고, 엄마들이 모여 자녀교육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당선자들은 아이와 엄마가 여가를 보내는 휴게시설을 설치해 줬으면 한다. 또 전문 소아병원이 생겨 타 지역 병원을 찾는 불편이 없었으면 한다.

서석태(55·커피숍 미스터브리즈 대표)
청양여객에서 근무하다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군의 당면과제는 인구 늘리기라고 말한다. 내 생각도 같다. 이젠 귀농귀촌인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무상으로 땅을 줘서라도, 아니면 저렴하게 영구임대 방식으로라도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그래야만 젊은이들이 들어오고 청양 인구도 늘어난다. 기업유치를 잘 할 사람이 지도자로 적합한 것 같다. 

안민희(29·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초기부터 근무했고 시설 애정도 남다르다. 건물 신축 당시는 공간이 넓다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이 늘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좀 더 여유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읍내를 다니면서 불법 주정차로 통행에 불편을 느낀 적이 많다. 주차 공간 확보와 운전자들도 주차법규를 어기지 않았으면 한다. 당선자들이 해야 할 역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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