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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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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6.04 10:42
  • 호수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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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악회, 칠갑산 등반 ‘즐거워’

청양중·고등학교 총동창회(유재춘) 동문들로 구성된 칠갑산악회(회장 유병화)가 지난달 27일 고향에 있는 칠갑산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행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대치 주차장을 시작으로 칠갑산 정상을 거쳐 출렁다리로 내려오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고향의 정취를 즐겼다. 또 유만조(제24회) 동문이 운영하는 화성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유병화(중26회) 회장은 “고향 방문과 함께 어머니 같은 칠갑산을 등반하는 날에 많은 동문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고향은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의지처가 되어준다. 고향을 지켜주는 여러 동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칠갑산악회는 유병화 회장과 부회장 복영규·강길순, 감사 한순희, 산악대장 한상용, 산악부대장 김창환, 총무국장 김종선, 총무를 김홍자·이수연 회원이 맡고 있다.

한편 산악회는 오는 6월 24일 강원도 치악산에서 제235차 산행을 가질 예정이다. 또 7월에는 경기도 검단산, 8월 강원도 무릉계곡, 9월 충남 칠갑산, 10월 전남 축령산, 11월 서울시 도봉산, 12월에는 서울시 관악산에서 송년 산행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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