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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편안한 치안안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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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편안한 치안안정에 ‘최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6.04 10:26
  • 호수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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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자율방범대, 업무협력 간담회

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와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만회)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춘 생활안전교통과장과 담당 경찰관, 김만회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읍·면 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현실에서 경찰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치안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서는 이 자리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특성과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서는 장평자율방범대가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 안심순찰 등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양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만회 연합대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업무협조와 지역치안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게 돼 감사하다”며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병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경찰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협력하면 청양 치안망이 한층 꼼꼼해지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순찰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며, 군내에는 11개 자율방범대에 502명의 남·여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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