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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기본은 주민들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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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기본은 주민들 역량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5.28 11:03
  • 호수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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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농촌중심지사업 전문가 교육
▲ 김창환 전주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왼쪽 네 번째)이 비봉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문가 초청교육이 지난 23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추진위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과 주민 등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지도에 귀를 기울였다.
교육은 리더양성과 전문가 초청강의로 나뉘어 실시됐다.
리더양성은 전주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 참여형 행사기획과 지역활동 방안’을 설명했다.

강의는 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노승복 사무국장, 예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상근 실장,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연구원들이 맡았다. 내용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소개, 지역민 참여 사업기획서 작성방법, 사업관련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잘살고 아름다운 비봉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도 이번 사업에 관심이 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봉활성화사업은 2015년에 시작돼 올해 말 사업이 끝나며, 총 56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에는 중심가로 정비, 복지회관 리모델링, 비봉쉼터, 버스승강장, 녹색주차장, 마을안길 확장, 가로수길 조성, 산책로 정비, 간판정비,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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