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백두대간 체험캠프 활동을 다녀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남해안 일원의 경남 남해, 구례 지리산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에게는 캠프에서의 다양한 체험들이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기르고 극기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됐다. 대자연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국토사랑의 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 또 선후배간 단합해 자연 보호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정신을 나누는 체험으로 2박 3일 간의 백두대간 체험캠프를 끝마쳤다.
한편 청신여중은 앞으로도 바른 인성, 행복한 배움, 열정적 도전이라는 교육 비전에 알맞는 체험캠프를 진행,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창의 인재 육성을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유지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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