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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 맞춘 수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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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 맞춘 수업 ‘호응’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5.28 10:25
  • 호수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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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 교육전문가초청 학교신문제작 교육
▲ 심연미 강사의 청신여중 수업모습.

㈜청양신문사(대표 김근환)가 군내 청소년들의 글쓰기 능력향상과 신문직종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학교신문만들기 사업이 교육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역신문활용교육 지원사업’에 청양신문사가 선정,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대상학교는 청신여자중학교, 청양중학교, 정산고등학교, 청양고등학교 등 군내 4개교로 언론에 관심이 있거나 자유학년제 교육대상인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 천경순 강사가 청양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교육전문가가 대상학교를 찾아 첫 수업을 가졌다.
수업을 맡은 교육전문가는 심연미 강사와 천경순 강사로 이들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미디어교육 지도교사 과정을 이수했다. 두 강사는 뉴스와 신문의 이해, 신문기사 기획, 신문기사쓰기, 표제와 사진, 신문편집 등 주제별 교육을 하루 2시간씩 4일 동안 8시간을 지도하게 된다.

권진이 청양고교사는 “첫 수업이 이론적인 부분이어서 다소 지루할 수 있었는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지도해줘서 감사하고, 학생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말했고, 김상완 청신여중교사는 “강사분이 신문이라는 분야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 것 같다.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수업참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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