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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선거 후보등록 마쳐 ‘본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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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선거 후보등록 마쳐 ‘본격 경쟁’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5.28 10:11
  • 호수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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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이인제·차국환…3파전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충남지사 예비후보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가장 먼저 오전 9시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 이은복 사무국장을 통해 후보등록 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오전 9시 50분께 대리인 이명남 상임선대위원장이 후보등록 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도내 15개 시장·군수 후보들과 ‘정책공약 공동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를 충청의 꿈, 도민의 희망이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충청의 자존심을 지킨 양승조를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23일에는 “충남 12개월 이하 어린이들에게 아동수당 10만원을 더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가자코리아당 차국환 예비후보는 이날 정오께 직접 후보등록 했다.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용필 충남도의원은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해 이인제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지사 선거는 3명의 후보가 경쟁하게 된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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