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문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춘범)는 지난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79차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신문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오는 6월 1일자로 창간 28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창간특집호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원들은 “청양신문의 편집과 기획·심층 보도하는 기획취재 능력이 높아졌다”며 “이 자리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근환 대표이사는 창간 28주년 특집호 발행 계획과 6·13 지방선거의 공정 보도 준칙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범 위원장, 윤정근 부위원장, 이해철 간사, 유동조·구천회·임점용·송요헌·윤영기·이기갑·이창영·이인희·이경자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면평가위원회도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5월 모임을 가졌다.
강원구 위원장은 “집중호우는 아니었지만 지난해에 비해 비가 많이 내렸다.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들의 어려움은 없으신지 걱정”이라며 “위원님들께서도 농사준비 잘 하셔서 풍년농사를 이루시고 건강 챙기시라”고 인사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남 왕진교 인근 금강변이 몰지각한 낚시꾼들의 쓰레기 투기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며칠씩 장박하면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심각하다. 막지 못한다면 처리시설을 해 놓던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구 위원장, 한상봉 부위원장, 김현락 간사, 이기정·윤주남·이성춘·강민희·설영숙·임홍빈·박명호·민근기 위원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