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정산면 덕성리 장덕식 씨 첫 모내기
상태바
정산면 덕성리 장덕식 씨 첫 모내기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5.21 14:31
  • 호수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올해 정산면(면장 김성근)의 첫 모내기는 지난 14일 덕성리 장덕식(42) 씨 논에서 이뤄졌다.
이날 장씨는 2ha의 논에 삼광 벼 품종을 모내기 하며 풍년을 기원했으며, “삼광벼는 청양쌀 고품질화를 추진하고자 장려하는 품종이며 밥맛이 좋다. 가을까지 날씨가 맑아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김성근 면장은 “정산은 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기에 모내기를 하면 등숙이 양호하며 벼 완전립 비율이 높아지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