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최율락) 기관단체장 회의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예방 소독약품 배부, 하계 방역소독 실시, 벼 품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거소투표 신고에 관한 협조사항 등이 홍보됐다.
특히 거소투표신고자(거동할 수 없는 등록된 장애인)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한글 기재, 본인 도장 또는 손도장 등 본인이 직접 서명한 신고서를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면사무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함을 안내했다.
최 면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활동이나 화재 시 빠른 대응을, 새마을운동 자원모으기 활동 협조를 요청했다.
주문택 치안센터장은 금융사기 증가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기피해에 대한 금융기관 홍보와 지방선거 관련 금품 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오는 6.13지방선거 장소(다목적회관 1층)와 사전투표, 고령자 오토바이 안전운전 등이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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