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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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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보세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5.21 14:13
  • 호수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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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체험 중심의 청양팜 투어 운영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를 ‘청양팜 투어의 해’로 정하고 성공한 2040 젊은농부들의 체험장을 중심으로 한 농촌체험 서비스인 ‘청양팜(farm)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젊은이들에게 청양의 문화·관광·음식·음악과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청양농업에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젊은 2040 영농세대의 농장을 보여주면서 여러 체험을 통해 청양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투어이다.

청양팜 투어는 고사리와 구기자토마토수확체험, 청국장과 전통주 만들기 체험, TV인간극장에서 인기몰이로 억대매출을 올린 성공사례, 청양의 대표관광지투어가 마련돼 있다.
특히 당일코스(6회)는 도시소비자단체, 군제대인, 농대생 등을 대상으로 청양 스토리두잉(storydoing), 2040성공농부의 농장 수확체험 및 성공사례, 관광지투어, 군내 체험농가들이 참여하는 일정으로 청양 SNS서포터즈를 통해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1박 2일 코스(2회)는 대학생 및 생명과학고 등 젊은이들이 꿈을 갖고 살고 싶은 농촌, 더불어 미래의 소비자를 만드는 가치 확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팜파티(2회)는 도시민들이 농촌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대치면 지역축제와 연계, 생산자와 고객의 만남, 음악과 청양의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총 10회 중 상반기에는 5회 운영되며, 그 첫 번째로 지난달 28일 인천소비자단체 도시민 40여 명이 하루 일정으로 청양을 방문해 고사리꺾기 체험 후 구기자토마토와 둔송구기주 제작 현장을 둘러봤다.
두 번째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배재대학교 농촌대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이 청양을 방문해 전통장류 가공사업장 아나농(장평) 견학 후 별 꿈꾸는 마을(청남)에서 체험활동을 펼쳤다.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로 이동해서는 ‘칠갑산 우리콩 청국장’을 운영하는 박정기 씨의 사례를 들었고, 숙식 후에는 마을 환경정화활동도 했다.(사진)

세 번째로 6월 중에는 공주대학교 학생 40명, 군제대인 25명이 청양을 방문한다. 또 7월에는 서울 을지로 소비자 단체 40명이 방문예정이다.
청양팜(farm) 투어 참여 신청 및 구체적인 일정은 기술센터 6차산업팀(041-940-4732)과 전문교육기관인 ITI(010-9411-5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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