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제주도로 졸업여행 다녀와
청양군드림스타트가 ‘꿈을 향해가는 신나는 드림졸업여행’이라는 주제로 제주도 2박 3일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직원 4명의 인솔로 진행됐으며, 소속 아동 11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더 마 파크 공연, 에코랜드,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수목원테마파크, 용두암 등 다양한 견학과 체험을 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도를 돌아보며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도 보냈다.
특히 힐링카약파크 비체올린에서 진행된 카약체험은 아이들의 협동심을 이끌어냈으며,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포토존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거라 무척 설렜고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도 함께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은 지원이 끝나는 6학년 아동 대상이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도록 매년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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