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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넘치는 행복지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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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넘치는 행복지역 만들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5.21 13:33
  • 호수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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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센터, 학생들 공연연습 구슬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혜)에서 지난 12일 흥겨운 음악소리와 함께 학생들의 웃음이 흘러넘쳤다. 청소년지원단 1388궐기대회를 앞두고 공연을 펼칠 학생들이 실력을 보여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

학생들은 궐기대회에서 ‘청소년찬가’라는 음악에 맞춰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성원은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지혜·정산고3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회장 성지헌·청양고2년), 청소년멘토단(단장 우은선·정산고3년) 등 총 40여 명의 학생들로 이뤄져있다.

지도는 댄스동아리 아이엔지(ING) 김수은(청양고3년) 학생이 하고 있으며,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주말에도 공연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춤을 잘 추는 학생부터 전혀 알지 못하는 학생들까지 한데 모여 즐겁게 본인들만의 개성을 살려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또래끼리 모여 우리들만의 생각으로 안무를 짜고 함께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의 장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388궐기대회는 오는 24일 군문화체육센터 앞에서 펼쳐지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산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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