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분담마을 찾아가는 날 운영
대치면(면장 김종용)이 주민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사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면은 매주 금요일 지정 분담직원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분담마을 찾아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히 민생현장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거나 농번기 민원서류 발급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에는 주택연접지의 나무를 정비해달라는 민원을 받고 즉시 출동해 너무 크게 자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은행나무를 정비했다.
김종용 면장은 “주민들의 삶에 현장에 나가보아야 주민들의 건의와 불편사항이 더욱 이해되고 공감된다”며 “대치면 직원 모두가 민원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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