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재능나눔봉사단(청양사무총장 조영수)이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기쁨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일 청남면분회경로당과 면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원들은 어른 한 분 한 분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정담을 나눴다.
조영수 사무총장은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가족들이 찾아오기 힘들 것을 생각하고 작은 기쁨이라도 전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뻐하시는 밝은 얼굴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뿌듯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4월 7일 ‘제19회 청남면어르신초청 만수무강 효 잔치’를 통해 청남면 청년 15명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지역봉사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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