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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길 열어준 ‘스승의 은혜’ 보답
이상문 씨, 동영중 후배들에게 장학금 전달
[1247호] 2018년 05월 14일 (월) 14:45:46 김홍영 기자 khy@cynews.co.kr
   
▲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강연을 한 이상문씨.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은혜에 보답하고자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졸업생이 있어 화제다.
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 8회 졸업생 이상문(61) 씨로, 그는 지난 4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도와준 설립자이신 고 강동식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배들에게 강연을 통해 장학금을 전하게 된 사연과 현재에 이르게 된 인생선배로서의 이야기를 전했다.

남양초를 졸업한 이씨는 중학교 입학 형편이 안 돼 청양에 있는 재건학교에 다녔다.
“서너 명이 함께 재건학교에 다니는데 선생님께서 송아지를 사주시며 잘 키워보라고 하셨습니다. 소꼴을 베어 주며 열심히 키웠고 그 수당으로 중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학비도 문제였다. 그는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 공부하는 말 그대로 ‘주경야독’했고,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 후 KT에 입사해 정년을 맞이했다.
한편 이문학 교장은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대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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