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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를 알리는 시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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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를 알리는 시간 가졌어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5.14 14:36
  • 호수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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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이해도 높이기 교육 진행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도록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세계시민교육’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종순 센터장)에서 군내 학교, 공공기관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다문화인식개선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지난 2일 목면초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청남초, 24일 합천초, 29일 청송초, 30일 가남초 순으로 진행된다. 교사 및 학생 대상이며, 다문화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속 다문화이해 강사와 군내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 강사가 교육을 맡고 있으며, 다문화 상호문화 간 이해교육, 한국 내 외국인주민 차별문제, 한국생활 적응 문제와 해결방법 등 대국민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출신국의 언어, 의상, 예절부터 놀이체험까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5일부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다문화이해강사 보수교육 및 신규강사 양성교육’이 계획돼 있다.
국제화 시대에 다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로 이해하며 세계적인 시야를 넓혀야 할 시기다.  

<사사끼사쯔끼>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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