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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외식산업 이끌 리더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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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외식산업 이끌 리더 38명 배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5.14 14:33
  • 호수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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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수업 종강

청양군의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푸드 리더 38명이 배출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기술 전문인 양성과 농촌자원 소득화를 목표로 한 ‘2018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45명이 참여해 외식경영평가 전문기업 음식평가교육개발원과의 협업으로 외식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외식트렌드 △로컬푸드 스토리 △서울미식투어 △SNS음식마케팅 △음식평가법 등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38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수료증을 받았다.
기술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외식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지역농업과 외식산업의 연계를 통한 모델개발을 통해 산야초밥상 및 장아찌밥상 등 청양 특유의 먹을거리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강상규 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다변화된 외식트렌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외식평가 및 경영의 전문능력을 갖춘 푸드 리더로서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농산물 가공전문인 양성과정을 운영해 35명의 식품가공기능사를 배출하는 등 농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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