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꽃과 나무 정말 많네요”
대치면 탄정리에서 작은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임창순 씨의 세 번째 야생화 개인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치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는 무늬 비비호, 거미줄 바위손, 장구채, 솔나리, 무늬조팜, 패랭이, 구슬 댕댕이 등 야생화 200여 점이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대치면민의 날 기념 경로잔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도 전시회장을 찾아 야생화를 감상했다.
주민들은 “신기한 꽃과 나무가 정말 많고 예쁘다”며 “눈이 호강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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