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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양승보 씨 고급 꽃 ‘칼라’ 재배 성공
화훼공판장 출하 시작…사계절 꽃 생산 기반 구축
[1247호] 2018년 05월 14일 (월) 14:30:52 이순금 기자 ladysk@cynews.co.kr
   
▲ 칼라의 한 품종인 벤츄라를 양승보 회장이 소개하고 있다.

프리지어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양화훼수출작목반 양승보(운곡면 모곡리) 회장이 화훼농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했다. 최근 고급 꽃꽂이용 꽃인 ‘칼라’ 재배에 성공해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출하를 시작한 것이다.
‘칼라’는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색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꽃이다. 특히 꽃 모양이 기품이 있어 고급 꽃꽂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양 회장은 지난 3월 초 시설하우스 2동 약 1300여 제곱미터에 벤츄라·루돌프·엠피스·로망스 등 네 품목의 칼라 구근 6000개를 심었고, 지난 4월 24일 첫 수확해 이틀 뒤인 26일부터 화·목·일요일 등 주 3회 출하하고 있다. 오는 6월 초까지 계속 수확할 것으로 보고 있다.
“660여 제곱미터 규모의 시설하우스 11동에 프리지어를 재배하고 있어요. 이중 2동에 이모작으로 칼라를 심었습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 이영란 박사에게 기술 지도를 받으며 재배하고 있습니다. 칼라는 고급 꽃으로 비싸게 거래되고 있어요.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씨의 말이다.

부인과 함께 고추농사를 짓던 양 회장은 2009년 프리지어 재배를 시작으로 화훼농사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5년부터는 이모작으로 11개동 중 일부에 국화, 백합, 리시안셔스, 그리고 올부터는 새로운 작목인 칼라를 심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확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5~6월 칼라, 6월말부터 백합, 7월부터 리시안셔스를 수확하죠.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토양소독을 해 준 다음 9월 초부터 조생종 프리지어 골드리치를 심어 12월 중순부터 4월경까지 수확합니다. 사계절 내내 꽃을 생산하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칼라까지 하면서 어느 정도 가능해 진 것 같습니다.” 양씨의 말이다. 

한편 양 회장은 지난달 20일 충남 프리지어 연구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현재 도내 프리지어 재배농가는 약 60여 곳, 군내에는 양 회장을 비롯해 정산 이주기·김기정 씨와 청남 조태환 씨 등 4농가이다.
양승보 회장은 “농사는 답이 없다. 열심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화훼농가들도 사계절 내내 꽃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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