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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릴레이인터뷰-이환희(29) 군한우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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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릴레이인터뷰-이환희(29) 군한우협회 사무국장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5.14 13:56
  • 호수 12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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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적법화 청양군이 적극 나서야

청양군민의 소중한 표는 ‘어디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청양군민들은 자신의 소중한 표를 누구에게 줄까. 유권자들의 이야기다.

■유권자 릴레이인터뷰-이환희(29) 군한우협회 사무국장

최근 농업은 유기농법뿐만 아니라 GAP 인증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추는 GAP 인증 농가가 늘고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의 분뇨는 인증 받은 농가에 유용하고 필수적인 비료가 될 것이다. 이처럼 축산업과 농업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이며, 순환농업의 기초가 된다.

축산단체는 그동안 환경개선제를 활용해 분뇨냄새 줄이기에 힘을 쏟았고, 무료 시식회,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농가를 힘들게 하고 있고, 기간만 늘었지 제도적으로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9월 27일까지 제출받아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9월 28일부터 최대 1년까지 부여해 적법화를 완료해야한다. 그러나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하거나, 반려된 경우 축사폐쇄명령을 받게 돼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

서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단’을 구성해 전문가 배치와 체계적인 원스톱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시와 축산농가가 소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청양군도 축산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적극적으로 도와줬으면 한다.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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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차이 2020-03-27 14:58:5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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