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김돈곤 군수 예비후보 세 번째 정책발표
상태바
김돈곤 군수 예비후보 세 번째 정책발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5.14 12:51
  • 호수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튼튼한 순환경제…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청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청양읍 선거사무소에서 세 번째 ‘지역경제, 문화와 관광분야’ 정책발표를 갖고, 청양발전을 담은 공약전반을 마무리 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튼튼한 지역경제를 위해선, 핵심 산업을 육성해야 하고,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키워야 한다. 농업소득만으로는 지역경제를 지탱하기 어려우므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도시의 부를 청양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대도시 직접 유통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해야 할 것”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경제분야는 청양이라는 테두리 내에서 순환과정을 거쳐 일자리와 소득 등 경제행위 성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지역순환경제다.
세부공약은 △40만평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5000개 창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주민기업 육성 △청년과 여성일자리 확대 △테마가 있는 주말장터 등 재래시장 활성화 △비봉소방복합시설단지 조기 완공과 배후지 활성화 △청양군 공사 발주시 지역업체의 장비와 물품, 용역 의무화 △기업유치를 위해 ‘민관기업유치팀’ 운영 등 7가지다.

김 예비후보의 관광분야는 △500만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칠갑산 휴양관광밸트 조성 △지천 전역을 생태하천으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축제운영 △마을별 테마를 가진 알찬마을축제 육성 △금강을 자원으로 활용한 체험 테마단지 조성 △칠갑산 둘레길, 청양백제길, 지천길 등 생태숲길 조성 등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양을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이의 유입이 절실하다. 세 번째 정책발표는 젊은 계층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산업단지유치와 관광단지 조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