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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과 가까이서 지역 실정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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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과 가까이서 지역 실정 이해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5.08 13:06
  • 호수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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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 열어

목면(면장 황우원)이 지난 3일, 신흥리 강변 공원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정상 협의회장을 비롯해 14명의 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가뭄현장을 살펴보고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고추심기 등 바쁜 농사철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향후 나아갈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화양2리 방호경 이장은 농로포장과 가뭄대책 수립을 건의했으며, 신흥2리 조영자 이장은 목면지 편찬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정상 회장은 “농사현장을 들러보고 직접 주민과 대화를 하고보니 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서 회의를 하닌 지역 실정을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우원 면장은 면정에 누수가 없도록 이장들의 책임과 의무를 당부하면서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면지를 잘 만들어 목면의 역사를 후대에 널리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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