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50년 넘게 끈끈한 우정 나누고 있어요
상태바
50년 넘게 끈끈한 우정 나누고 있어요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5.08 13:05
  • 호수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면초 14회 졸업생 동창회, 강원도 여행

목면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이 지난달 강원도 일원에서 동창회 모임을 갖고,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이번 모임은 청양지역 이연 회장과 조병곤 총무, 서울지역 정연동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 만나 오죽헌과 낙산사 등의 관광명소를 들러봤다. 회원들의 졸업년도1952년. 어느덧 나이 80대이지만 개구쟁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여행을 즐겼다.

정연동 총무는 “이제 나이는 많지만 50년 넘게 모임을 이어온 것처럼 우정만큼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끈끈하다. 만나면 건강관리 잘하라 서로 챙겨준다”며  오래도록 친구들과의 만남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14회 졸업생들은 정기모임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청양지역은 음력 2월 초하룻날에, 서울지역은 분기마다 한 차례씩 모임을 갖고 있으며, 일 년에 한두 차례는 박인규 회장이 일부 비용을 찬조해 여행을 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