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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수선거 릴레이인터뷰 - 무소속 이기성 예비후보
혁신과 성장 통한 군민 행복시대 만들겠다
[1246호] 2018년 05월 08일 (화) 11:24:51 청양신문 기자 webmaster@cynews.co.kr
   
▲ 무소속 이기성 예비후보

청양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생각한다. 경제가 좋아야 인구가 증가하고 복지, 교육, 의료 등 청양군민 모두가 잘살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첫째, 대기업유치를 위해 군에서 산업단지용 토지를 매입해 기업유치를 홍보하고 입주시키는 과제가 있다. 둘째,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알프스마을, 고운식물원 등 관광콘텐츠와 농·특산물이 어우러져 농업에서부터 판매, 내수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확대해야한다. 셋째, 청양읍의 기존거리를 50년대 전차가 다니는 거리와 청양군의 특색을 살린 60~70년대 복고풍거리로 스토리텔링화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한다. 이를 통해 청양군 전체가 아름다운 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해 대구의 김광석거리나 광주광역시의 송정역거리처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인구도 증가되고, 내수경제도 좋아질 수 있다.

군수가 되면 어떤 일에 우선순위를 둘 생각인가?
청양군은 충청남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로 불리는 서부내륙간고속도로가 예정돼 있어, 청양군은 고속도로 2개가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가 된다. 청양군수가 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수한 교통중심에 필요한 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치다. 기업유치를 통해 증가되는 근로자는 곧 청양군의 인구 증가와 함께 기존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고 경제활동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또 교통중심에 맞게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물류센터를 설립해서 농민소득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농업과 체험을 기반으로 둔 6차 산업을 재구성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자세하게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 3선 의원으로서 정책과 예산을 살펴보면서 군수의 역할이 청양군의 새로운 방향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청양이 충남의 교통중심지로 발전한 반면 상권은 인근지역으로 뺏기고 있다. 대책은?
청양에는 터미널 주변의 중심상권이 타 지역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 특히 상권을 구성하는  터미널은 노후화와 분리성에 따라 이용하기에 바쁘고, 종합병원이 없어 외지 병원을 이용하게 되는 등 상권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놓치고 있다.
의료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해 청양복합터미널을 신축하고,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지상에는 터미널과 의료원 등 상업시설을 조성해야 한다. 기존 시외버스터미널은 청소년 독립 문화광장(가명)으로 탈바꿈시켜 청소년들과 대학생, 군민 모두의 문화활동 광장으로 만들면 젊음이 넘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다. 또 기존 의료원은 치매환자와 재활치료센터로 탈바꿈 시키겠다.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정산기숙형학교 건립에 따라 폐교되는 3개 중 학교 활용방안은?
대한민국은 안전과 재난에 대한 교육이 열악하다. 현재 비봉면을 소방복합타운으로 개발하고 있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폐교를 활용하고자 한다.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폐교를 교육장소로 활용한다면 건설비용도 아낄 수 있으며 소방안전교육시설에서 수학여행, 소방실습교육 등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성화한다면 청양군의 내수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정산중학교 폐교 자리는 주변의 토지를 더 확보해 산동 4개 면민들의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수영장,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할 것이다. 장평중학교와 청남중학교는 면민들과 협의해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전문병원이나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검토하겠다. 

군의원 3선에 의장까지 했다. 군수출마는 욕심이 아닌가.
욕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3선의 풍부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께서 진정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군의원이란 직책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일들은 한계가 있다. 군수가 돼야 민원부터 청양에 필요한 일들을 해결하기에 이유가 생겼다. 군수가 된다면, 그동안 생각에 그쳤던 많은 사업들을 더욱 활발하게 적극 추진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오직 내 생각만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듯, 저에게도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이 있다. 청양군의회 3선 의원으로서 정계의 정치인과 전국의 시군의장, 시장, 군수님들을 알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정책, 교육문제, 의료복지 등을 공유하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양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 걱정 없는 청양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산동이 소외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점인가.
산동 4개면도 우리 청양군이다. 산서산동을 가르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군내 굵직한 사업들은 산서에만 집중 투자돼 산동 사람들이 소외돼 보인다. 예컨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 30세대를 청양에 투자하려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군에서는 산서에만 투자하려했으나 토지주들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다. 저는 목면에 있는 양지바른 문성초 부지가 군유지로 적합해 그곳에 전원주택을 건립하자고 수 없이 건의했지만 무산됐다.
만약 문성초 부지에 투자됐다면 지금쯤 준공단계일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목면부터 청남, 장평에 이르기까지 금강이 흐르는데도 강변에 체육시설, 공원, 복지 등 아무런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저는 금강변을 전원주택, 카페촌, 식당, 레저스포츠 등 구리시에 있는 미사리음식점 거리처럼 개발을 제안했지만 이 또한 반영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에겐 아주 작은 꿈이 있었다. 사람이 중심인 청양, 천혜자연의 칠갑산 아래, 청양이 발전하는 것이다. 청양군민의 뜻을 모아 작은 씨앗을 뿌리고 성장시키며 푸르고 맑게, 더 나은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뛰었다. 12년 전 청양군의원에 당선됐고 1년이면 800~1000여건의 크고 작은 민원사업을 통해 청양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양군은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 현재 경제는 주춤하고 있고 군민들은 힘들어하고 있다. 저 이기성은 △기업유치 △청양군 10개 읍·면 균형개발 △의료원과 시내·외 버스종합터미널 이전 △농·특산물 브랜드 정책 △경제·관광 조성사업 △복지·교육·출산 지원 정책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여 청양군 읍면시가지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청양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 이기성은 초심을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 그 소신을 가지고 청양을 발전시키며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

<약력>
정산면 서정리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재학 중
(전)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초대·2대 위원장
(전)제5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전)제6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전)제7대 청양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전)제7대 후반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현)제7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정리 이순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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