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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감사하는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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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감사하는 어버이날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5.08 11:18
  • 호수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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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6월 셋째 주를 ‘아버지의 날’로 지정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5월 8일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이다.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퇴색되어 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로 삼아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의 행사를 실시해 ‘아버지의 날’이 거론돼 1973년에 제정,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지정했다.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이라고 한다. 평소 어머니의 고생을 위로해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이 ‘어머니의 날’은 미국에서 지금부터 100년 전, 웨스트버지니아 주에 사는 안나 쟈비스가 1905년 5월 9일(5월의 두 번째 일요일)에 돌아가신 어머니 미세스·쟈비스를 추모하면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카네이션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어머니의 날’이 있으면 ‘아버지의 날’도 있어야 한다고 거론돼 1970년대부터 6월 세 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이라고 정했다.

가정에 관한 날이나 행사가 많은 5월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카네이션 꽃을 전하며 부모에게 감사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할 귀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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