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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고 44회기 총동문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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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고 44회기 총동문회 정기총회 성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5.08 10:38
  • 호수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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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 위해 후원회 결성하자”
▲ 정산고 44회기 총동문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노병선) 제44회기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청정관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총동문회 노병선 회장과 송인문·윤종원·최화용 고문을 비롯해 재전동문회 김학남 회장 등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특히 7회(회장 이남주) 조항래, 9회(회장 윤준학) 권영국, 10회(회장 김학남) 권재원·황기성 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문회는 15회(회장 홍성필 정산지역동문회장)가 주관했으며, 홍흥기 동문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이종권(7회)·홍성필(15회) 동문에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동문 상호간 단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가 수여됐다.
7·9·10회의 각 기수별 회장단은 자리를 함께한 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큰 절을 올려 고교 시절 바른 길로 인도한 스승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또 총동문회는 재학생인 이재형 학생, 15회 동창회는 노시형·홍석준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안건 토의 시간에는 ‘정산고 명문고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후원회 결성’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문들은 모교 발전을 위한 후원회 결성의 필요성과 목적을 공유했고, ‘정산고등학교 후원회’를 결성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노병선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좋은 교육 여건을 마련해주고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 명문고로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원회 결성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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