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군내 중·고교 4곳 신문제작 지원
상태바
군내 중·고교 4곳 신문제작 지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30 11:24
  • 호수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신문, 지발위 신문활용 교육사업 선정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역신문활용교육 지원사업’에 청양신문사(대표이사 김근환)가 선정돼 군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문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문기사 쓰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고, 언론관련 교육전문가로부터 진로상담과 신문제작 지도를 받게 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로 기사쓰기, 사진촬영, 기사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을 지도 받는다. 10월 말에는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를 모아 신문으로 제작, 참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교육에 필요한 전문가 강의료, 신문인쇄비, 학습도구는 청양신문사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한다. 
서예진 정산고(2학년) 학생은 “언론분야에 관심이 있어 신문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청양신문사가 교육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일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종남 청양중교장은 “올해부터 1학년은 진로교육이 확대된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 이번 학교신문만들기 교육이 학생들이 진로선정과 체험학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2018년 학교신문만들기 지원사업 대상학교는 청신여자중학교(교장 임미자), 청양중학교(교장 배종남), 정산고등학교(교장 진호용), 청양고등학교(교장 김호중) 등 4개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