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21일 1사1촌 마을인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위원장 임광빈)을 방문해 자연사랑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한 직원 50여 명은 가파마을과 청양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업 폐기물을 줍고 이후 준비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임광빈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매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주고 있어 마을 분위기도 좋아지고 곳곳에 필요한 일손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유상옥 회장님의 고향사랑이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가파마을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자연을 통한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기업 정신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상옥 명예회장의 고향은 대치면 상갑리로 코리아나화장품은 가파마을과 자매결연 후 올해로 11회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