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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양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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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청양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30 11:08
  • 호수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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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닦은 실력 선보이며 친목도모

‘제13회 청양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청양읍 적누리 공설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권현경 협회장,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동호인들의 실력에 따라 금배부(고추부), 은배부(구기자부), 동배부(메론부) 등 3부문으로 구분돼 치러졌고, 참여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다졌다.

부문별 경기결과는 금배부 우승 김경호·윤일목, 준우승 이범주·명재홍, 3위에 송교만·정종원 조가 차지했고, 은배부는 우승 김용구·이종명, 준우승 김구원·정경채, 3위에 심상돈·조상만 조와 오성환·성나희 조가 공동으로 올랐다. 동배부는 우승 조성우·시명구, 준우승 김영길·유억근, 3위를 이영호·정경숙 조가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권현경 협회장은 “날씨가 화창해 테니스 경기를 하는데 최상의 환경”이라며 “지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승부도 중요하지만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 테니스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를 갖도록 올해 13억 원을 들여 비가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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