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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대학생 연계 맞춤형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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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대학생 연계 맞춤형 교육 운영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4.30 10:54
  • 호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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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활용법 가르쳐 드렸어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이 어른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스마트폰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교실은 충남도립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어른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핸드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최병태 어른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마트폰 교실에는 12명의 어르신과 12명의 학생들이 일대일 수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하반기 운영은 협의 예정으로 미정이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과 학생이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해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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