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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자 1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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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자 17명 배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4.30 10:53
  • 호수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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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위해 계속 노력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는 지난 25일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수료식’을 가졌으며, 1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 정리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혜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해 정리·수납교육을 이수한 수정회(회장 조연옥)원들이 좀 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보수교육과 함께 신규 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옷장·냉장고·주방정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가장 밀접한 부분부터 시작해, 수혜가정 3가구를 방문 실습까지 구체적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니멀리즘(불필요한 물건은 모두 반납하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교육 시작 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조연옥 회장은 “더 많은 수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센터장은 “8주 동안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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