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한 청양 만들기에 ‘온힘’
이기성(59) 군의회의장이 청양읍 십자로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무소속 청양군수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주민 등 600여 명이 방문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성 예비후보는 ‘앞으로 걱정 없는 청양의 행복시대를 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공약을 발표하며 도전과 열정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줬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크게 6가지로 청양발전의 청사진을 담았다.
공약 첫째는 10개 읍·면을 특화하기 위한 균형발전 사업추진, 둘째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객 유치, 셋째는 청양복합터미널 신설과 국립소방종합병원 유치, 넷째는 무인 드론을 활용한 무상방제지원 서비스 및 농업특산물 브랜드 지원 확대, 다섯째는 0~7세까지 월 20만원 상당의 유아 양육비지원과 노인일자리 및 건강복지 마일리지 포인트 지원, 대규모 실버타운조성 등 복지정책을 들었다.
마지막 여섯째는 군내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치를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충남의 교통중심인 청양을 살기 좋고, 군민이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청양군 현안을 해결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오랜 의정경험을 토대로 청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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