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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광암·후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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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광암·후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성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23 10:49
  • 호수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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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동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

운곡·광암·후덕초 총동창회(회장 명영석) ‘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운곡초 어울림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이택현 운곡초교장, 조용근 면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올해는 운곡초(53회), 광암초(29회), 후덕초(14회) 등 3개교 기수별 연합동창회(회장 양한모)가 행사를 주관했고, 모범동문 표창, 내·외빈 인사, 감사 및 결산보고, 임원개선, 동문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동문 표창은 6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이창영 회장이 공로패를, 지난해 행사를 주관한 운곡초(52회) 윤기배 회장과 윤기성 총무는 감사패를 받았다. 임원개선은 회장에 명영석 권한대행이 선출됐고, 부회장 명재운(후덕초)·정병구(광암초), 감사 명제성(후덕초), 양승락(운곡초) 재무국장이 총동창회 임원진에 합류했다.

동문화합 자리는 제기차기, 환궁,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놀이가 펼쳐져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명영석 회장은 “먼 길을 마다 않고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하다. 초등학교는 고무줄 놀이, 제기차기, 기마전 등 어린 시절 6년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오늘은 모두가 학창시절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택현 교장은 “운곡초는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꿈과 끼를 키우고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어린 후배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운곡면농악대 풍물놀이와 운곡초 학생들의 오카리나연주는 행사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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